재귀적(Reflexive) 환율 모델 — 『금융의 연금술』
소로스는 통화시장을 균형이 아니라 자기강화 → 자기파괴로 이어지는 순환으로 봤습니다. 주식은 주가와 기본 추세 두 변수의 재귀 관계로 설명했지만, 통화는 환율 관련 4개 + 실물 관련 4개, 총 8개 변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. 변수는 정량화하지 않고 방향(↑·↓)만 봅니다.
① 환율 추세는 펀더멘털을 벗어나 한 방향으로 과도하게 갈 수 있다(추세 추종이 한동안 옳다). ② 그러나 자기강화가 극단에 달하면 반전은 급격하다(1985년 달러 절정). ③ 감시할 것은 기대의 방향 — 금리차 자체보다 "금리차에 대한 시장의 인식 변화", 투기 자금(외국인 증권자금)의 순유출입 전환점입니다.